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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항 양곡부두 개발,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 내딛다

  • 차명현 기자
  • 입력 2025.02.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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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1)양곡부두 개발 협약식3.jpeg
업무협약식 사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및 민간기업체와‘석문지구 양곡터미널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선광 이도희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당진항 석문지구가 중부권 최대 곡물 물류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시에 따르면, 당진항 양곡터미널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3100억 원의 규모로, 선박 대형화 추세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국내 최대 양곡부두 접안시설 8만 DWT급(캄사르급) 부두와 사일로(SILO) 저장시설, 친환경 하역·저장 설비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연간 100만t 이상의 물동량 처리가 가능하며, 수도권 연관업체의 대규모 이전과 충청 내륙기업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사 기간 및 운영단계에서 고용 창출과 세수 확보 등 경제유발 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당진시는 이번 양곡부두 조성사업이 석문지구 신항만 개발의 초석 역할을 하는 동시에 석문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기능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이번 협약이 당진항 석문지구 신항만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청남도, 민간 기업과 협력해 당진항을 서해권 최고의 친환경 곡물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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