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 지원
당진시는 설 연휴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이번 연휴 동안 1차 진료를 위한 병의원 17곳과 보건기관 1곳을 운영하며, 약국 31곳도 문을 연다. 또한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할 예정이라 긴급 상황에서도 대응 가능하다. 공공심야 약국은 27일과 30일 심야 시간(22시~익일 1시)에 운영한다.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은 당진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가까운 병원과 약국, 병원의 진료과목과 이용 가능한 병상 수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는 27일부터 2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실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응급의료지원반을 구성해 재난과 다수사상자 발생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동안 평소 이용하던 의료기관이 문을 닫은 경우, 비대면 진료를 하는 다른 의료기관에서 대면 진료 경험이 없어도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박종규 당진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가벼운 질환에 대비해 가정에 상비약을 준비하고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확인해 이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당진시 세한대학교(충남) RISE사업단, 전통연희 기반 몰입형 문화공연 추진에 박차
우강면 마을관리소 1주념 기념식 中 길놀이 (2025.08.29.) 충남 당진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연희 공연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 속에 펼쳐지고 있다. 세한대학교(충남) 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는 지난 8월 29일 우... -
당진 인공호수공원 사업비 1,121억→2,000억 급증..."투명성 결여" 시민단체 강력 반발
호수공원 조감도 당진시가 추진 중인 '인공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예산 급증과 절차적 투명성 부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는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당진비상행동은 23일 성명을 통해 "당진시가 오성환 시장의 공약사업이라... -
세한대학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문화 확산, 청렴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사진 지난 23일,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는 본관 313호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한대 최미순 총장을 비... -
서산시출입기자단, '제1회 서산대상' 후보자 공모
서산시출입기자단 엠블럼 서산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CTN발행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서산대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서산대상... -
리버티 스틸, 지역업체 공사대금 15억원 미지급… 법정관리 소식에 파문 확산
리버티 스틸 전경사진 당진 KG스틸 열연공장을 인수한 리버티 스틸이 지역업체에 발주한 공사를 완료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리버티 스틸의 모회사인 LPMA가 오는 11월 회사 구조조정을 위한 자발적 행정관리 절차(... -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홍성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다양한 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번째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갈산면 운곡리 1호로, 모집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