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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축산업·성숙한 반려문화 촉진 ‘총 94억 원 투입’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1.2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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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jpg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

 

충남 서산시가 관내 축산업의 육성과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급변하는 축산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관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총 47억 원을 투입, 서산한우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 신기술 보급 등 총 76개의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먼저, 우수한 서산한우의 혈통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친자감별, 혈통등록비 등을 지원하며, 한우 개량 체계 구축을 위해 유전체분석과 수정란 이식, 우수정액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시유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단지 운영으로 사료값 인상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현장 맞춤형 신기술 보급사업을 관내 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축산업에 치명적인 가축전염병의 예방을 위해 30억 원을 투입, 농가의 자율적인 상시방역을 지원하고 방역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 농가는 집중지원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고위험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예찰과 함께 보조사업을 통해 농가의 방역 장비와 시설 확충을 촉진할 방침이다.


전국적인 반려동물 인구의 증가에 따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은 동물복지 캠페인, 반려문화 교육, 반려동물 축제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한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반려동물 등록제를 강화해 유기 동물 발생을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관내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지원하고 명품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며 “또한,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도시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동물복지 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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