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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보존처리 완료

  • 이현 기자
  • 입력 2025.01.1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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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개금불사 점안법회 봉행
(사진1)보존처리 완료1.jpg
국가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점안법회 사진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지난 11일 신암사(주지 일운 스님)에서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 보존처리 완료에 따른 점안법회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극락전에서 진행된 점안법회는 신암사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과 신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 지정 보물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은 높이 88cm, 너비 63cm 금동불상으로 지난 2021년 정밀진단 용역 및 2022년 국가지정문화유산 정기조사 결과 보존처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국가유산청 국가유산 보수·정비 사업비 총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여 보존처리 공사를 추진하였다.


보존처리는 총 3차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유물 이동, 옻칠, 탈금 및 개금, 개안과 모발, 대좌 제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완료되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 과장은 “이번 보존처리를 통해 고려 후기 대표 금동불상인 당진 신암사 금동여래좌상의 원형을 되찾을 수 있었다”라고 하며, “향후 고려시대 금동불상 및 불단 연구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 신암사는 고려 후기 충숙왕 때 능성구씨 4세조 면성부원군 구예(具藝)의 부인이 가문의 안녕 및 번영을 위해서 송악읍 가교리 일원에 창건한 사찰이며, 조선시대 이후 불교 탄압 속에서도 현존하고 있는 문중 사찰로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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