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부끼는 깃발을 통해 면천읍성의 위용 되살려
당진시(시장 오성환)가 충남도 기념물 면천읍성 남벽에 깃발을 설치했다.
당진 면천읍성은 유교 정치의 이상 실현을 위한 행정적 목적과 여말선초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세종21년(1439년)에 축조된 읍성이다.
이번 면천읍성 깃발 설치는 방어성 및 병영으로서의 정체성을 높이고 면천읍성의 위용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했다.
설치된 깃발은 총 20개로 남문을 기준으로 각각 좌우로 대오방기 5개, 영기 5개이다.
청룡기, 백호기, 주작기, 현무기, 등사기로 구성된 대오방기는 병영에서 방위를 나타내던 큰 군기로 각 군을 진두지휘할 때 쓰였던 깃발이다. 영기(令)는 장수의 명령을 전달할 때 쓰였던 깃발로 명령을 전달받을 때 반드시 소지해야만 한다.
시는 이번에 깃발을 설치한 남벽뿐 아니라 향후 복원된 서벽, 서남치성, 남동치성에도 깃발을 설치하고 깃발 설명을 위한 안내판도 별도 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면천읍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에서는 면천읍성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의 애민정신이 담긴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여민동락 역사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군사적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하여 장청(장교 숙소)을 복원한 바 있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 “면천읍성 성벽 깃발 설치로 면천읍성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났다. 앞으로도 문화유산 연계를 통해 면천읍성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