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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예방과 대응이 관건” 당진소방서 교육 실시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4.1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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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교육 사진

 

당진소방서에서는 2024. 12. 17일 당진종합운동에서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와 함께 전기차 화재 질식소화포 시연회 및 화재 안전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화재에 취약한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과 대응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했다.


전기차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고온, 폭발, 유독가스 발생 등 진압이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경우, 화재 확산 속도가 빠르고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초래할 위험이 크다. 실제로, 지난 8월 인천 청라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는 스프링클러 미작동으로 인해 880대의 차량이 전소되거나 그을음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충청남도 내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2023년 한 해에만 72건이 보고되었다. 이와 관련해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기존 화재와 달리 대응에 전문성이 요구된다”며, “공동주택 관리자와 입주민들이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새로운 유형의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당진소방서는 지역 주민들이 이러한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향후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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