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순회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
당진시보건소는 2024년 1월에 발간된 지역사회건강조사(2023년)*결과 건강지표가 전국 및 충남의 조사 결과보다 낮은 점을 발견하고, 관련 부서 직원들과 건강지표 악화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
대책 방안으로 주민 건강관리 교육과 건강 실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곳곳을 찾아가는 ‘온동네, 건강체험관’을 운영토록 하였다. 건강체험관은 시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교육하고, 다양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질병관리청에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보건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2008년 처음 시작해 매년 실시하는 건강통계다.
새해맞이‘건강체험관’12개소 읍면 순회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은 기존에도 운영했으나, 올해는 건강증진 13개 분야(금연, 음주, 신체활동, 비만, 심뇌혈관 등) 사업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행정복지센터, 마을회, 노인회, 부녀회, 교육청, 산업체 등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동하는 보건소’ 형태로 마을별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세워 운영했다.
2024년 1월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하여 통합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소지역별 건강 수준 격차를 감소시키기 위한 12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식생활과 비만’, ‘일상 속 걷기’, ‘구강관리’ 영역 등을 총 3,000명 이상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건강생활실천 방법과 자가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온동네’찾아가는 건강체험관 운영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읍면 의료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온동네’ 찾아가는 건강체험관도 운영했다. 상반기에는 농한기인 3월부터 4월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읍면 지역 27개소의 관할 행정복지센터와 보건기관(지소진료소), 마을회관, 복지관 중심으로 운영했다.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역 리더인 마을 이장단, 노인회장, 주민 자치회의 협조를 받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었다.
상반기 건강체험관에는 총 1,561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골밀도 검사, 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 진단 뿐 아니라 우울스트레스 상담, 금연 클리닉, 구강검진, 악력측정 등 다양한 체험과 시연을 통해 건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당진시는 노인인구 비율이 20.7%(2024년 1월 기준)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고 있어, 노인 계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기도 폐쇄 응급대처법을 위해 하임리히법 교육을 실습했다. 더불어 노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진료 서비스가 갖추어진 치과 이동 진료 버스를 활용해 잇몸, 충치, 틀니 등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 A씨는 “ 칠십 평생 골밀도 검사는 처음 해 보았는데, 평균 나이보다 골밀도 점수가 낮게 나와 우울했지만, 틈틈이 걷기를 시도해 다리 건강을 챙기겠다”라며, 건강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하반기 체험관은 11월 말까지 11개소 읍면에서 추진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온동네’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며, 주민들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건강 관리법을 알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을 진행해 지역 간 건강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당진시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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