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겨울철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블랙아이스(Black Ice)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블랙아이스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질 때 도로 표면에 형성되는 얇고 투명한 빙판으로, 육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이에 소방서는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그늘진 모퉁이 ▲터널 출입구 ▲교량 연결부 ▲곡선 도로 및 해안도로 등에서 블랙아이스가 자주 발생한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행운전 및 차간 거리 2배 이상 유지 ▲급제동·급가속·급회전 삼가기 ▲타이어 점검 및 적정 공기압 유지 ▲결빙 위험 구간 사전 파악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당진시 세한대학교(충남) RISE사업단, 전통연희 기반 몰입형 문화공연 추진에 박차
우강면 마을관리소 1주념 기념식 中 길놀이 (2025.08.29.) 충남 당진을 중심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연희 공연이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 속에 펼쳐지고 있다. 세한대학교(충남) RISE사업단 전통문화융합센터는 지난 8월 29일 우... -
당진 인공호수공원 사업비 1,121억→2,000억 급증..."투명성 결여" 시민단체 강력 반발
호수공원 조감도 당진시가 추진 중인 '인공호수공원 조성사업'을 둘러싸고 예산 급증과 절차적 투명성 부족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단체는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당진비상행동은 23일 성명을 통해 "당진시가 오성환 시장의 공약사업이라... -
세한대학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문화 확산, 청렴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식 사진 지난 23일, 세한대학교(총장 최미순)는 본관 313호에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와 청렴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렴교육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한대 최미순 총장을 비... -
서산시출입기자단, '제1회 서산대상' 후보자 공모
서산시출입기자단 엠블럼 서산시출입기자단(회장 가금현, CTN발행인)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인물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서산대상'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서산대상... -
리버티 스틸, 지역업체 공사대금 15억원 미지급… 법정관리 소식에 파문 확산
리버티 스틸 전경사진 당진 KG스틸 열연공장을 인수한 리버티 스틸이 지역업체에 발주한 공사를 완료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리버티 스틸의 모회사인 LPMA가 오는 11월 회사 구조조정을 위한 자발적 행정관리 절차(... -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홍성군, ‘빈집 리모델링’ 갈산면 운곡리 1호 입주자 모집 홍성군이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활용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인 등다양한 계층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는 ‘빈집 리모델링 사업’의 첫 번째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대상은 갈산면 운곡리 1호로, 모집 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