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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광역상수도 파손,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 발생

  • 이현 기자
  • 입력 2024.11.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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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광역상수도에서 누수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8일 서산과 당진, 태안 지역에 대규모 단수 사태가 빚어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날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10시 20분쯤 보령광역상수도 서산계통의 홍성가압장 공기변실 밸브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됐다.


이로 인해 직결 급수 지역인 고북과 인지면 지역이 우선 단수됐으며 이날 오후 3시까지 서산시 일원에 단수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대산석유화학공단 일대에서는 비상급수가 시행 중이다.


특히 당진시는 시내 동 지역과 고대, 석문, 정미면, 대호지 지역에 대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수돗물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태안 전 지역과 홍성군 구항, 서부, 갈산, 은하면 지역에서도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복구 작업은 늦으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이어질 전망이며, 자치단체들은 단수 예정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단수에 대비해 미리 준비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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