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 대상
충남 서산시가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사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질 민원의 대다수는 노후된 건축물의 내부 관로가 낡아 발생하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천만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내 고압 세척을 지원했다.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일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수도요금 감면 세대의 비율과 상수도 무료 검사 서비스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세대를 7월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장비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의 배관을 진단해 실질적인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 완료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환경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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