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화재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 당진시 화재취약가구는 총 7,072가구에 달하며, 이 중 우선적으로 선정된 550가구에 대해 각 읍·면 119안전센터에서 직접 방문하여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중 주택화재는 전체 화재의 23.1%를 차지하며, 주택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4.4%로 매우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통계를 바탕으로 당진소방서는 주택화재로부터 취약가구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최장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화재취약가구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직접 가구를 방문해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며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에서도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와 보급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적극적으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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