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16일 당진시 합덕읍 동아제약에서 대형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2024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당진소방서뿐만 아니라 당진보건소, 당진경찰서, 당진종합병원 등 총 12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인원 208명과 장비 36대가 동원됐다.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각 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확립하고 현장에서의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공장 시설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자체소방대 및 선착대의 초기 대응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임무 부여 △긴급구조책임기관과 지원기관의 통합 지휘 △재난 수습 및 복구 등으로 구체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최장일 서장은 “대형 재난은 언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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