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다축 전문가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 농가 애로사항 청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는 23일 사과 다축 재배 농가 및 타시군 과수 담당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컨설팅은 ‘사과 다축재배 생산체계 이해 및 동향’이라는 주제로 정혜웅 교수(前충남농업마이스터대학)가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올해 충남 지역활력화작목기반조성 사업으로 조성된 사과 다축과원에서 현장컨설팅을 추진했다. 사과 다축수형 가지유인, 수체관리 등 평소 농가들이 궁금해 왔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농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사과 다축수형은 사과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이며,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등 미래형 과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현재 사과 다축과원이 12농가 4.5헥타르(ha) 조성되어 있으며, 지역특화작목 육성하기 위해 2026년까지 10헥타르(ha)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다축수형의 안정적 재배 정착을 위해 2월부터 이론교육,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재배기술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최근 이상기후 및 고령화, 후계농 부재 등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를 통해 농가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기계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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