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호박고구마가 폭우와 폭염, 가뭄을 견디고 지난 15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고구마는 국내 육성 품종인 호감미와 호풍미로 맛과 모양이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당진은 호박고구마 주산지로 외래품종을 주로 재배해 왔으나, 고질적인 덩굴쪼김병으로 재배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웠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년에 걸쳐 국내육성품종인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보급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진행해 문제를 해결했다.
당진시고구마연구회 부회장인 이은철씨는 4월에 조기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 큐어링(아물이)처리 후 세척하고 선별해 서울 경매시장에 출하 하고 있다.
이은철 부회장은 “고구마 소비가 줄어 가격형성이 잘 안되서 어렵지만, 당진고구마은 워낙 타지역에 비해 상품성이 뛰어나다 보니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당진고구마가 명품고구마로 인정받는 이유는 고구마연구회를 중심으로한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직배양묘를 활용, 자가육묘로 좋은 종순을 생산해 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황토와 마사토가 적당히 섞여 있는 최고의 밭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고품질 고구마가 요구하는 맛, 모양, 색을 모두 갖출수 있다”라고 전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8,000세대 학생들은 공부하고 싶다! 교육부“학교 땅 없애라?”…당진 수청1지구 고교 용지 ‘원성’
수청지구 중고등학교 용지 주변 아파트 단지 사진 [출처 : 네이버 지도 캡쳐]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에서 교육부의 ‘고등학교 용지 해제’ 요구를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8,000세대가 넘는 주거단지가 들어서는데도 교육 ... -
당진 석문산단 건설현장, 장비 투입 갈등에 '양대 노총' 맞불 집회… 노·노 갈등 최고조
한국노총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 내 주요 건설현장에서 건설기계 투입 권한을 둘러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맞불 집회가 열리며 노·노 갈등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갈등이 불거진 곳은 D건설사가 시공 중인 곡물터미널 공사현장과 인근 한국가스공사 당... -
"뒤처진 대중교통 정보체계 바꾼다"… 김기재 당진시장, BIS·ITS 구축 속도 낼 듯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발췌 사진] 김기재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실생활과 직결된 대중교통 인프라의 대수술을 예고했다. 'AX(인공지능 전환) 선도도시'를 표방한 당진시가 정작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버스 교통정보 시스템 등 기초적인 '교통 AX' 분야... -
[고발]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안전 우려 제기에 ‘취재 방해·폐쇄’ 파문
345kV 초고압선 아래 아슬아슬한 크레인 작업… HDC현산 현장 사진 충남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국가 전력망 공사 현장이 안전 불감증 논란과 함께 거친 취재 방해로 물의를 빚고 있다. 문제가 불거진 곳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하고 HDC현대... -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아크릴판 버스는 이제 그만"… 충남도, '초정밀 BIS' 구축 본격 시동 충남도가 노후화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고질적인 위치 오차 문제를 바로잡고 도민 체감형 스마트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초정밀 BIS'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이는 최근 본지가 집중 ... -
김기재 당진시장 취임 100일…"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변화 만들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사진 김기재(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지나온 100일이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시민 여러분이 눈으로 확인하고 삶으로 체감하는 구체적인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낼 때"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