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와 출동 준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7~8월 벌의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벌집 제거 요청이 크게 늘고 있다.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와 쏘임 사고가 급증하고, 추석 전후 벌초 기간 동안 휴일에 사고 발생이 크게 증가한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당진소방서는 추석 전후 약 30일 동안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위험 지수가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할 계획이다.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려면 어두운 색 옷을 피하고 밝은 색 옷을 착용해야 하며, 탄산음료나 달콤한 음료, 향이 강한 화장품과 스프레이 등을 피해야 한다. 벌집을 발견하면 자세를 낮추고 천천히 이동하며, 벌에 쏘였을 경우 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제거하는 것이 안전하다.
최장일 서장은 "여름철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벌집 제거를 위해 출동하는 소방차들에게 차선 양보와 같은 작은 배려를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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