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 연중 진행
인천시가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 검사 시 비용과 신분 노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검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하여 치료제를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 양이 감소하고, 전파 가능성도 낮아진다.
따라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에 노출되었다면,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감염자에게는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 상담, 진료비 지원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질병이며, 감염이 의심된다면 가능한 빠르게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 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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