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을 6월 30일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은 취약계층과 유공자를 대상으로 뼈의 밀도를 측정한 후 결과를 지표화해 건강의 이상 여부를 파악하는 골밀도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수검자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생활 수칙을 안내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는 골연화증, 골다공증의 조기 진단에 효과적인 무료 골밀도 검진사업 대상을 6월 30일까지 유공자의 유족까지 확대해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확대 시행이 유족증 소지자의 대부분인 고령 여성에게 혜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여성 건강지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진 희망자는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서산시 보건소에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보건소 영상의학실(☎041-661-6510)에 문의하면 된다.
김용미 서산시 보건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유족분들까지 대상이 확대된 이번 사업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65세 이상 여성을 중심으로 골다공증 환자가 증가하는 만큼, 대상자인 분들은 이번 기회를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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