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민근 시장, 어르신 도운 관산초 선행 학생 4명과 가족 초청해 모범 시민 표창
- 타인 어려움 못 본채 않고 도운 학생들에 감사…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미래”
“몸이 힘든 어르신을 위해 당연히 도와드려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있다면 친구들과 함께 도울 거예요”
한 달 전 안산시 선부동에서 짐을 실은 수레를 끌고 가던 한 어르신이 힘에 부쳐 수레를 놓치고 말았다. 이 모습을 지켜본 관산초등학교 여학생 4명은 주저 없이 어르신을 도와 함께 짐을 정리하고 수레를 함께 끌었다. 이를 지켜본 한 시민이 훈훈한 장면을 카메라에 담았고 소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퍼지면서 감동을 줬다.
온라인상에 한 제보자는 “대한민국, 안산에 이런 착한 어린이들이 있는 한 우리의 미래와 안산의 미래는 밝다고 자부한다”며 생각을 전했다.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8일 사연에 주인공인 여학생 4명과 가족을 시청에 초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데다 이웃에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시민의식, 선행을 실천한 관산초 학생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격려한 것이다.
이 시장은 이날 안산시민이자, 어린 나이에도 불구,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인 시민의식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미래라고 칭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선뜻 나선 의로운 학생들이 있기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함께의 가치를 실천해 귀감이 된 학생들에게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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