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철저한 초동진화 태세와 선제적 예방 순찰로 군민 안전 및 산림 보호 인정받아
- 10월 6일 군청 월례조회서 전수식 개최…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가동 선언
- 산불 취약가구 121개소 전수 점검·고사목 밀집지 예찰·재난대응단 및 감시원 75명 배치 등 총력
태안군이 2026년 봄철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봄철 산불방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태안군은 6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0월 직원 월례조회에서 윤희신 태안군수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을 대신해 주무부서인 환경산림과장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국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철저한 예방 활동, 신속한 산불 진화 태세 구축, 산불 취약지 집중 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에 수여됐다.
군은 산림 인접지 소각행위 집중 단속과 신속한 초동대응 체계 가동으로 산림 자원 손실을 최소화하고 군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21일 서울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전수식을 개최했으나, 태안군은 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가을철 산불 예방 의지를 군정 전체로 확산시키기 위해 이날 10월 월례조회를 통해 군 자체 전수식을 마련했다.
기관표창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태안군은 곧바로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에 맞춰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선제적인 방호벽 구축에 돌입한다.
군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8개 읍·면 산불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 및 정밀 조사를 추진한다.
특히 산림 인접 독립가구, 독거노인 농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등 산불 취약계층 121개소를 집중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를 전수 점검하고, 산림 인접 주택 고사목 밀집 지역의 위험도를 전수 조사해 순찰 노선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백화산 등 관내 31개소 12,300ha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고시하고 6개 등산로 출입을 집중 관리하는 한편, 현수막 80개, 깃발 290개, 소각금지판 135개 등 계도 시설을 조기 설치한다.
또한, 읍·면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산불감시원 51명과 산림재난대응단 24명 등 총 75명의 전문 감시·진화 인력을 관내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상시 감시망을 빈틈없이 가동할 계획이다.
윤희신 태안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은 현장에서 땀 흘린 산불 진화 인력과 관계 공무원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군민 모두가 함께 일궈낸 결실”이라며 “가을철에도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 인접 가구 안전 점검과 예찰을 빈틈없이 추진해 ‘산불 없는 안전하고 푸른 태안’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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