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즘 시대에...영광 염전서 노동자 폭행·감금…업주 등 3명 구속

  • 이현 기자
  • 입력 2026.06.16 10:32
  • 조회수 957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직업소개소 통해 모집한 50~60대 노동자 3명 피해…임금 미지급 정황도

다운로드.jpg
영광 염전 사진[실제사건과 무관]

 

전남 영광경찰서는 염전 노동자들을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60대 염전 업주 A씨와 종사자 2명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은 영광군 소재 염전을 운영·관리하면서 직업소개소를 통해 채용한 50~60대 노동자 3명을 상대로 폭행과 감금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노동자들은 최소 수개월에서 길게는 3년 이상 해당 염전에서 일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경찰은 이들이 그간 임금도 제때 지급받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피해 노동자 중 한 명이 도로를 배회하다 주민 신고로 경찰에 인계되면서다. 

 

의사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확인된 이 노동자가 '염전에서 일한다'고 진술하자, 경찰은 즉각 현장 조사에 착수해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피해 노동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A씨 등의 구체적인 혐의를 계속 조사하고 있다.

 

영광 염전에서의 노동 착취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도 전남 신안 염전에서 지적 장애인 노동자들이 수년간 감금·착취를 당한 사실이 드러나 사회적 공분을 산 바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취약계층 노동자 보호 대책 마련이 다시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서산시, 문화회관 기획공연 뮤지컬 ‘가요톱텐’ 개최
  • 당진소방서, 충전 중 전동휠 화재…소화기 초기진화로 큰 피해 막아
  • [칼럼] 폭발물 없는 협박, 그러나 결코 가볍지 않은 이유
  • 기후·순환경제·산림 한자리서 논의…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
  • 네팔 홍수 발생 이틀째, 사망 359명 실종 900명 넘어
  • 박수현 지사, 교황 만나 ‘충남 방문’ 요청
  • 당진시,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 출범
  • 당진시, 석문면 난지도리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 당진시, 스위스 글로벌 화학기업 씨카(Sika)와 ‘투자이행 공동선언’
  • 아산시, 삼성발 투자 효과 ‘훈풍’…산업·도시개발 시장 활력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요즘 시대에...영광 염전서 노동자 폭행·감금…업주 등 3명 구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