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가해자 접근 중입니다”…스토킹 피해자에 위치 정보 실시간 제공

  • 이현 기자
  • 입력 2026.04.06 10:36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법무부, 가해자 위치·이동경로 표시 앱 개발
  • 실시간 동선 확인…테스트 거쳐 6월 시행
  • 경찰 112시스템과 연계 등 현장 대응 강화

 

0000092283_001_20260406094609839.png
피해자 스마트폰 지도 화면에서 가해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이 개발됐다.  법무부 제공

 

스토킹 등 범죄 피해자가 가해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다. 단순 알림을 넘어 실시간 정보까지 제공되면서 피해자 보호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6일 피해자 안전 강화를 위해 전자장치 부착 대상자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앱은 가해자가 일정 거리 이내로 접근할 경우 피해자의 스마트폰 지도 화면에 가해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문자로 접근 여부만 안내됐지만 앞으로는 실제 위치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앱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테스트를 거쳐 6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2025년 12월 개정된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관련 법률은 6월24일부터 시행된다.

 

 

0000092283_002_20260406094610076.png
피해자 모바일 앱 구현 예시.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경찰청과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위치추적 시스템과 경찰청 112시스템을 연계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구축이 완료되면 출동 경찰관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실시간 위치와 이동 경로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피해자 휴대전화로 제공되던 접근 정보는 앞으로 경찰이 지급하는 스마트워치에도 연동돼 제공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피해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실효적인 보호 대책을 지속해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당진소방서, 대형 산업시설에 ‘신속대응 지점번호’ 도입 추진
  • 지역과 일상 연결…전국 230곳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 반려견 맡긴 20분간 13차례 내던진 지인…척추 손상·다리 마비
  • 당진시, 반려식물 진단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클리닉
  • 당진시, 축산물 위생 분야 합동단속 실시
  •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24일 개최…31개 읍면동 7000여 명 ‘열전’
  • 아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 원 지원
  • 예산군, 불용 임대농기계 30대 관내 농업인에 매각
  • 예산군, ‘예가정성’ 재구매 의사 93.4%… 브랜드 인지도 더 높인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가해자 접근 중입니다”…스토킹 피해자에 위치 정보 실시간 제공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