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암 투병 어머니 위해 살 10Kg 빼고 간 떼어준 아들

  • 이현 기자
  • 입력 2026.03.11 10:40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image_1ea0177b.jpg
AI 생성 이미지. 실제 사건과 무관

 

간암으로 투병하던 어머니를 위해 체중을 10kg 감량한 뒤 간을 기증한 아들의 사연이 전해졌다.


11일 가천대 길병원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출신 고려인 3세 장마리나(48) 씨는 3년 전 간암 진단을 받았다.

장씨는 색전술과 고주파·방사선 치료 등을 받으며 치료를 이어왔지만 암이 재발하면서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 의료진은 간 이식을 검토했지만 장씨가 외국 국적이어서 행정 절차가 까다로운 데다 생체 기증자를 찾지 못해 수술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때 장씨의 아들 A씨(26)가 간 기증 의사를 밝혔다. 그는 어머니와 어린 여동생을 생각해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전 검사에서 A씨에게 지방간이 발견되면서 이식 수술은 다시 어려움에 부딪혔다. A씨는 수술 요건을 맞추기 위해 수개월 동안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했고 결국 체중 10kg을 감량했다. 이후 장씨는 약 10시간에 걸친 수술을 통해 아들의 간을 이식받았고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당진소방서, 대형 산업시설에 ‘신속대응 지점번호’ 도입 추진
  • 지역과 일상 연결…전국 230곳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 반려견 맡긴 20분간 13차례 내던진 지인…척추 손상·다리 마비
  • 당진시, 반려식물 진단부터 관리까지 맞춤형 클리닉
  • 당진시, 축산물 위생 분야 합동단속 실시
  •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24일 개최…31개 읍면동 7000여 명 ‘열전’
  • 아산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최대 40만 원 지원
  • 예산군, 불용 임대농기계 30대 관내 농업인에 매각
  • 예산군, ‘예가정성’ 재구매 의사 93.4%… 브랜드 인지도 더 높인다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암 투병 어머니 위해 살 10Kg 빼고 간 떼어준 아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