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종로3가역에서 운행 중이던 1호선 열차에서 불이 나 시민들이 대피 중이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40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상행선 열차 하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 문이 열린 상태에서 내부에 연기가 가득 찼으며, 승강장에서도 연기가 퍼지며 고무가 타는 듯한 매캐한 냄새가 감지됐다.
이 영향으로 1호선 상행선 열차는 종로3가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있으며, 하행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통로를 통제하고 시민들을 역사 밖으로 대피시키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공사는 열차 브레이크 과열로 인해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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