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문 선우회, 자선 바자회 수익금 230만 원 기부
- "미약한 시작이지만 나눔 문화 확산 기대"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석문 선우회(회장 박성천)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석문 선우회는 지난 26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30만 원을 지역 노인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29일 삼봉 4리 마을회 잔치관에서 개최된 '2025 석문 선우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바자회에서 회원들은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물품들을 직접 가져와 판매하며 자발적으로 기금을 조성했다.
박성천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정의 기부금을 지역에서 소외되어 어렵게 사시는 마을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처음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기금을 마련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실천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영일 석문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바자회를 개최하고 성금을 마련해 주신 석문 선우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 행정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분들에게 다양하고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통해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석문 선우회는 이번 자선바자회를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금 마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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