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중학교 배구부 창단 적극 추진
- 9월 전국 생활체육 배구대회 당진 개최 예정
당진시 배구협회는 지난 24일 송악농협 다올라페니체 웨딩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 지역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1대에서 2대로 이어지는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민선 1대 손영환 회장은 위임사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과 협조 덕분에 여러 일들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특별히 종근당 건강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운동을 계속 하는 아이들 성장을 위해 아이커 10박스 싯가 약 3,200만원 상당을 후원에 주셔서 학생들에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큰 보람이었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이 손영환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유재웅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했다.
유재웅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진 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네 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첫째, 초등학교와 중학교 배구부 창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둘째, 당진 시민체육대회에 배구 종목을 정식으로 채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셋째, 생활체육 배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당진 배구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적인 배구 명문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종석 당진시 체육회장은 "배구는 도민체전에서 당진 최고의 효자 종목으로 육성되어 왔다"고 평가하고 "취임하시는 유재웅 회장이 당진 배구를 더욱 발전 시킬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축사에서 "9월에 전국 생활체육 배구 전국대회가 당진에서 개최된다"며 "내년 도민체전은 모든 종목이 당진에서 치러질 예정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밝히며 "종합체육관의 생활체육관에 500억 원을 투입해 8월경 착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은 "신임 회장님의 리더십 아래 당진시 배구협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당진시의회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재웅 회장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당진시 배구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도 소개했다. 임원진은 부회장 9명, 전무이사 1명, 운영이사 1명, 이사 7명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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