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는 27일 대형 재난 방지를 위한 ‘2025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 했다고 전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이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발생의 우려가 크거나 인명 및 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물로 매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관리규칙’에 따라 위원장인 서장을 포함한 심의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위험성 평가 및 위험등급을 분류하여 최종 56개소를 2025년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위험도 평가와 대상물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2025년도 중점관리대상물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로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