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여건 적합한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 식재
예산군이 가로경관 개선을 위해 연내 내포제2진입도로(군도18호)의 가로수를 새롭게 정비한다고 25일 밝혔다.
삽교읍 삽교리부터 삽교읍 이리 일원 약 3.4㎞에 이르는 해당 가로수는 ‘충남도청 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로 조성돼 지난 2022년 군으로 관리가 전환됐다.
도청으로 이어지는 관문임에도 가로수 생육 상태가 불량해 가로경관이 저해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은 지난해 지자체 도시숲(가로수) 공모를 통해 3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두 차례에 걸쳐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해당 가로수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심의회는 토양 치환으로 척박한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기후에 부적합하거나 생육이 극히 불량한 배롱나무와 칠엽수를 현장 여건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수종인 반송과 직립 느티나무로 가로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일부 상태가 양호한 중앙분리대 중심부 배롱나무는 존치하고 비배와 월동 작업을 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칠엽수를 대체할 직립 느티나무는 내포제1진입로(지방도602호) 도로변에 식재된 느티나무 가로수와 통일성을 가질 전망이며, 뿌리 퍼짐이 강해 바람에 대한 저항력이 강하고 생장 속도가 빠를뿐만 아니라 일반 느티나무와 달리 수형이 퍼지지 않아 대형 차량 통행에도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앙분리대에 식재되는 반송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활착이 잘 되고 수형이 단정하며, 사철 푸른 경관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고 내포신도시 중앙분리대에도 많이 식재돼 있어 가로경관의 연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예산군과 내포신도시를 잇는 주요 도로인 내포제2진입로의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로수가 잘 활착돼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EST 뉴스
-
"검토보다 실행이 필요하다"…당진시, 수청1지구 교육환경 개선 촉구
지역 현안 간담회 사진 당진시, 수청1지구 주민들이 고등학교 설립과 용연유치원 이전 신설을 촉구하며 충청남도교육청에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당진교육환경개선추진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교육청 및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
LG화학 당진공장 직원 명함 도용
대기업 임직원 도용 명함 대기업 임직원 명함을 도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사기) 범죄가 발생해 당진 관내 건설·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건은 지난 26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LG화학 직원을 자칭하는 인물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범인... -
“지역 우수 인재 타 지역 유학 막고 과밀 해소”… 당진 수청지구 고등학교 신설 목소리 높아
AI생성이미지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 일대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학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
김기재 당진시장 "민생은 골든타임, 경제회복지원금 반드시 지급하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모습 김기재 당진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진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당진시는 전 시민 약 17만 4천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제회복지원금 사업을 ... -
서산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약 4만 명 방문’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사진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틀간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으며, 삼길포우럭축제추진위원... -
천안홍대용과학관, 오는 12일 ‘페르세우스유성우 관측행사’ 운영
2024년 8월 상록리조트 운동장에서 운영된 페르세우스유성우 행사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2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26 페르세우스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는 과거 스위프트-터틀(Swift-Tuttle) 혜성이 우주 공간에 남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