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위험물 운송ㆍ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3분기 불시 가두검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소방서는 2020년 2월 남원 사매 2터널에서 발생한 질산 탱크로리 포함 다중추돌·화재, 2017년 11월 창원터널 앞 유류 운반 화물차 폭발·화재, 2015년 상주터널 시너 운반차량 화재 같은 대형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위험물 운송·운반에 각별한 주의를 쏟고 있다.
이번 가두검사는 위험물 운송ㆍ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검사는 위험물 산업단지·공단지역 등 위험물 표시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
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운송자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 적재 차량 △운반 기준 준수 및 위험물 운반 용기의 차량 고정 적정 여부 등이다.
최장일 서장은 "위험물 특성상 사고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큰 피해가 발생한다”며 “불시 가두검사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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