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참여 이벤트로 전 세대 함께 ‘호국보훈의 날’ 의미 기억하길”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아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는 한 달을 준비한다.
5월 30일,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곽한일 의병장 순국 88주기 추모행사가 열린다.
곽한일 의병장은 을미사변 이듬해인 1896년 경기도 안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아산·예산 등지에서 활약했다. 을사늑약 체결 이후인 1906년에는 홍주성 의병에 가담하여 돌격장으로 큰 업적을 쌓았으며, 한일강제병합 이후에는 국권 회복을 위한 동지 규합과 군자금 모금에 힘썼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며, 아산시는 곽한일 의병장 추모행사를 2023년부터 시 행사로 격상해 추진하고 있다.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6·25전쟁 제74주년 행사도 시 주관으로 품격과 예우를 갖춰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아산시청 본청 로비, 온양온천역 맞이방에서는 한국전쟁·월남전 사진전이 열린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전후세대에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호국보훈의 중요성을 나누기 위한 행사다.
시민 모두가 ‘호국보훈의 달’을 기억하고 기릴 수 있는 시민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 현충 시설 방문 사진 등 보훈을 실천한 사진과 함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중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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