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새 서식지 보호 실천… 생태보전 인식 확산 캠페인 전개
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는 지난 26일 예산황새공원과 예산황새 국가생태탐방로 인근 저수지(보강지·살목지·대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황새 서식지의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은 생태탐방과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고 탐방로 주변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특히 최근 영화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증가한 살목지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정화 활동이 이뤄졌으며, 훼손 실태를 촬영해 향후 환경보호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를 비롯해 (사)황새사랑중앙회, 백월청년회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보강지부터 살목지, 대리천, 대리교 구간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는 대형 쓰레기봉투 30여개 분량으로 1톤 트럭 2대를 이용해 광시면 행정복지센터로 운반 처리했다.
김경선 협의회 대표는 “황새가 살아가는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보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 과정에서 촬영된 사진과 영상은 향후 환경보호 캠페인 홍보자료로 제작·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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