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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교서 흉기로 교사 찌른 고3 학생 긴급체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6.04.1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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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목 부상···생명 지장 없어
  • 경찰 “집에서 미리 흉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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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실제사건과 무관함

 

충남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13일 충남 논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4분쯤 계룡의 한 고등학교에서 3학년 남학생 A군이 30대 남성 교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소방당국은 “교사가 학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는 경찰의 119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B씨는 등과 목 부위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A군은 미리 집에서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교장실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A군을 긴급체포했다. 

 

당시 교장이 면담을 위해 자리를 비운 사이 교장실에는 A군과 B씨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학생과 교사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B씨는 A군이 중학생 시절 학생부장을 맡아 지도했던 교사로, 지난달 1일 자로 해당 고등학교에 전근해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부터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원인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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