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에만 591억 원 판매…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 수치로 확인
- 2026년 4천억 원 발행… ‘10% 할인+1% 캐시백’ 체계로 운영
아산시는 아산페이 2025년 누적 판매액이 3,723억 원을 기록하며 발행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591억 원이 판매되며 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시는 이를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가 수치로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아산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본격 가동해 민생경제 회복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소비 촉진에 머무르지 않고, 자금 지원과 경영 안전망, 매출 채널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2026년 아산페이를 4,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할인 구조는 11%(선할인 10%+후캐시백 1%)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 지원 여건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려한 조정으로, 혜택의 연속성은 유지하면서도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기업 근로자와 대학생, 관광객 등 관내·외 이용자 확장을 추진하고, 14세 이상 이용 가능이라는 특성을 살려 중·고등학생 등 신규 이용층의 참여도 확대할 방침이다. 가맹점 확대를 위해 가맹점 혜택 홍보를 강화하고, 가입 유입을 촉진하는 방안도 병행한다.
소상공인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금융 안전망 강화도 2026년 정책의 중요한 축으로 제시됐다. 아산시는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510억 원을 운영한 데 이어, 2026년에도 동일한 규모로 추진해 자금 애로 해소와 재도약 기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회보험료 지원 역시 2025년 5,600만 원에서 2026년 1억 원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노란우산 공제가입 장려금과 화재보험료 지원, 역량강화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해 경영 안전망을 보강한다. 신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업종·성장 단계별 맞춤 안내를 강화하고, 금융기관·보증기관과 협업한 신속 집행 체계도 운영한다.
매출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채널 확장 전략도 함께 추진된다. 아산시는 아산페이 결제가 가능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주문과 재주문이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신한은행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혜택을 유지·강화하고, 아산페이 결제 연계를 집중 홍보해 지역 소비가 다시 지역 매출로 환류되는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정책은 아산페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에 따른 부담 완화, 공공배달앱을 활용한 매출 채널 확장을 하나의 정책 패키지로 묶은 점이 특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와 매출을 함께 끌어올리고, 민생경제 재도약과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페이는 2025년 역대 최대 판매 실적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정책임을 입증했다”며 “2026년에는 할인 체계를 지속 가능하게 조정하되, 특례보증과 사회보험료 지원, 공공배달앱까지 연계한 선순환 체계를 통해 소상공인 회복과 지역경제 재도약을 더욱 강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EST 뉴스
-
"검토보다 실행이 필요하다"…당진시, 수청1지구 교육환경 개선 촉구
지역 현안 간담회 사진 당진시, 수청1지구 주민들이 고등학교 설립과 용연유치원 이전 신설을 촉구하며 충청남도교육청에 구체적인 추진계획과 일정을 제시해 줄 것을 요구했다. 당진교육환경개선추진위원회는 최근 충청남도교육청 및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
LG화학 당진공장 직원 명함 도용
대기업 임직원 도용 명함 대기업 임직원 명함을 도용한 신종 보이스피싱(사기) 범죄가 발생해 당진 관내 건설·유통업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건은 지난 26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한 LG화학 직원을 자칭하는 인물의 전화 한 통에서 시작됐다. 범인... -
“지역 우수 인재 타 지역 유학 막고 과밀 해소”… 당진 수청지구 고등학교 신설 목소리 높아
AI생성이미지 충남 당진시 수청지구 일대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단지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학령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나, 지구 내 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지역 사회에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
김기재 당진시장 "민생은 골든타임, 경제회복지원금 반드시 지급하겠다"
김기재 당진시장 기자회견 모습 김기재 당진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회복지원금 지급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당진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당진시는 전 시민 약 17만 4천 명에게 1인당 30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경제회복지원금 사업을 ... -
서산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성료, ‘약 4만 명 방문’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 사진 충남 서산시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제20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틀간 우럭 독살체험, 맨손 붕장어 잡기, 선상 치어 방류 등이 진행됐으며, 삼길포우럭축제추진위원... -
“직선을 곡선으로 무단 시공”… ‘당진 LNG 생산기지 1단계 소방시설 배관 공사’ 원도급사 불공정 정산에 지역업체 ‘파산 위기’
준공을 마친 당진 LNG 생산기지 행정동 사진 ■ CM사 공기 압박에 무단 우회 시공… 공사비 3배 이상 폭등 ‘당진 LNG 생산기지 1단계 소방시설 배관 공사’ 현장에서 정식 설계 변경 절차를 거치지 않은 무단 시공과 대금 미지급 사태가 발생했다. 해당 공사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