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머지 10명도 오늘 영장심사... 58명 중 대부분 구속 전망
캄보디아 현지 피싱 콜센터에서 송환된 한국인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줄줄이 발부되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구속영장이 청구된 58명 가운데 48명에 대한 영장이 발부됐다.
20일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48명 전원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이는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58명 중 대다수에 해당한다.
송환된 64명 중 영장이 청구되지 않은 6명의 경우 ▲이미 구속영장이 발부돼 집행한 1명 ▲경찰 미신청 4명 ▲검찰 불청구 1명으로 분류된다.
나머지 10명은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 수사 대상자들로, 이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1일 의정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다.
영장심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두 차례로 나뉘어 실시될 예정이다.
경찰은 이들이 로맨스스캠, 보이스피싱, 리딩방 사기 등 다양한 유형의 전기통신금융사기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캄보디아 당국으로부터 현지 피싱 콜센터 단속 사실과 한국인 피의자 명단을 통보받고, 충남경찰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을 집중수사관서로 지정해 수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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