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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서, 3억여 원 피해 예방 은행직원 감사장, 포상금 수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9.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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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배송,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피해, 은행 직원이 막아 만나서 현금 전달, 우편함에 돈, 카드 넣는 행위 100%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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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장 및 포상금 전달 사진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남희)는 9월 10일(수) 신한은행 천안중앙금융센터를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공로가 있는 A 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A 직원은 지난 9월 8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1억여 원이라는 거액을 인출하려던 B고객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계속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범죄와 연관된 것으로 직감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였다.

 

은행 직원은 끈질긴 설득과 지연인출로 실제 피해까지 이뤄지지 않도록 하였고, 출동경찰관은 B고객이 피싱범에게 전달하기 위해 2억여 원을 추가로 준비한 상황을 발견하고 악성앱 삭제 등의 적극적인 현장조치를 하여 3억여 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이번 사건은 카드 배송을 가장한 문자 발송부터 카드사 고객센터, 금융감독원, 검사 사칭까지 이어지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이었다.

 

김남희 천안서북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에서 끝까지 설득하고 침착하게 대응해 준 덕분에 범죄 피해를 막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 ‘만나서 현금 전달, 우편함에 돈이나 카드 넣기, 수사를 빙자하여 모텔 등에 숙박하도록 유도하는 행위’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임을 꼭 명심하길 바란다”며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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