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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장,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당진신협 직원에 감사장 수여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9.0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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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전화 악성 앱 확인 후 신속하게 112신고

사진(당진 신협).jpg
감사장 전달 기념 사진

 

당진경찰서(서장 장성윤)는2025년 9월 2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당진신협 터미널점 이보형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보형 차장은 7월경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5천만원을 인출하려고 은행을 방문한 고객(60대, 여)에게 인출 경위를 확인하던 중 불안해하는 고객의 모습에 수상함을 감지하고 고객 휴대전화를 확인, 해당 전화에 악성어플이 설치된 것을 확인한 뒤 즉시 계좌를 지급정지하고 경찰에 보이스피싱 의심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피해자는 최근 유행하는 카드 배송원 사칭 보이스피싱 수법에 속아 휴대전화에 악성 앱과 원격제어 앱을 설치한 후, 자산을 보호해주겠다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말에 현금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에 방문해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진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이보형 차장에게 시민의 재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범죄는 날이 갈수록 지능화·고도화되어 가고 있고, 범죄조직도 기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카드가 배송되었다고 전화한 뒤 개인정보가 노출되었다며 검찰, 금융감독원을 사칭해 피해금을 편취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건당 피해액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 당진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이 차장은 “신협중앙회나 조합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수시로 받고 있는데 그 덕분에 고객의 표정이나 말투만 들어도 의심스러운 것을 직감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예금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의 깊게 업무에 임하겠다.”고 하였다.


피싱범죄수사팀장은 “휴대전화에 보이스피싱 악성 앱이 설치되는 순간 휴대전화에 저장된 모든 정보가 탈취되고, 실시간 위치가 노출되며 감청과 전화번호 변작까지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 모르는 번호로 걸려 오는 전화는 반드시 의심하고 문자(모바일 청첩장, 택배 사칭, 교통 과태료 등)에 적힌 URL 주소도 접속하지 않는 것이 피해를 예방하는 길이다.”고 하였다.


한편, 당진 관내 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로 금년 10여 건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당진경찰서는 앞으로도 금융기관 및 지역사회와 함께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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