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사찰 보존 및 보수에 힘써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충청남도 문화유산 보수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랑사 대웅전 지붕 보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대면 진관리 영파산에 자리하고 있는 영랑사는 고려시대 대각국사 의천이 크게 중수하면서 사찰의 면모가 갖춰진 사찰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전통 사찰로 지정된 영랑사에는 충남도 유형문화유산 영랑사 대웅전과 충남도 기념물 영랑사 범종 등 지정 문화유산 2개가 위치해 있다.
특히, 영랑사는 사찰 체험(템플스테이) 운영 사찰로, 최근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대웅전 및 산신각, 요사채 등 전각 3개소의 기와가 훼손됨에 따라, 시는 지난 5월부터 지붕 해체보수를 추진해 이번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당진시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영랑사를 포함해 당진에는 문화유산을 소장한 사찰이 많이 있다”며, 전통 사찰을 비롯한 사찰 문화유산의 보존 및 보수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랑사는 올해 사찰 체험동 1동을 추가 건립해 수도권에서 가장 인접한 템플스테이 사찰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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