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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LG화학 당진공장 원인모를 연기로 지나는 주민들 불편 겪어

  • 이현 기자
  • 입력 2025.03.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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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가동 - 원료 분열 중 발생 예상돼

 

 

지난 31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LG화학 당진공장에서 원인 모를 뿌연 연기로 주변을 지나는 차량과 입주민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연기 발생 원인은 플라스틱을 열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되었다는 것이 LG화학측의 답변이다. 


A 씨는 "기계가 처음으로 재료(원료)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라며 "이틀이나 삼일이 지나면 연기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단 입주민 B 씨는 "기계에서 하얀 연기가 솟구쳐 나와 불이 난줄 알았다. 연기가 도로까지 흩어있고 암모니아 같은 냄새도 났다"라며 "석문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진폐증 환자가 많아졌다는 기사를 봤는데, 오늘 발생한 연기 사건도, 명확한 원인을 밝혀 공기 중으로 유입되는 독성 물질에 피해를 보지 않아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화학은 2023년 3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국내 최초 초임계 열분해 공장과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을 면적 약 24만 제곱미터(㎡) 부지에 초임계 열분해 공장, 차세대 단열재 에어로젤 공장을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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