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0(목)
 
  • ’23년 4,243건 → ’24년 6,097건(1,854건 증가)
충청남도경찰청 전경.jpg
충청남도경찰청 전경 사진

 

충남경찰청(청장 배대희)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종원)는 지난해 암행순찰차를 통하여 충남도 내 국도·지방도에서 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자에 대한 적극적인 단속 활동을 전개한 결과, ’24년 6,097건의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24. 2. 15.부터 새벽 및 야간시간대에도 암행순찰차를 운영하고, 충남도 내 교통사고 추이와 교통 법규준수 분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암행순찰차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특히, 주요 교통사망사고 요인인 신호위반 단속 174% 증가(570→1,562건), 속도위반 단속 7.3%(3,022→3,244건) 증가하였고, 교통사고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안전띠미착용 단속 125.6%(133→300건) 증가, 안전모미착용 단속 60.6%(444→713건) 증가하였다.

 

※ 속도위반(53.2%) > 신호위반(25.6%) > 안전모미착용(11.7%) 順으로 가장 많으며, 전체 단속 中 속도·신호위반·안전모미착용 등 90.5% 차지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암행순찰차의 탑재형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며, “도민분들께서는 주변에 순찰차나 경찰관이 보이지 않더라도 스스로 속도 준수, 안전띠 착용,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사소한 교통법규라도 스스로 지키는 성숙한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동참하여 주시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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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암행순찰차 교통법규위반 단속 4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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