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 ‘맑을 린’ 소주 30만병 보조 상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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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 사진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송해영)는 17일 금요일,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무분별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란사진 합성물인 일명 ‘딥페이크*’범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속수무책으로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천안동남경찰서와 ㈜선양소주가 함께 나섰다. 

*딥페이크 성범죄는 지인 등 다른사람의 얼굴 사진을 이용하여 성적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사진이나 동영상 형태로 합성한 범죄를 말하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의2에 따라 5년이하, 5천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을린’ 소주 30만병 보조 상표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주류판매 업체에 유통될 예정이며, 천안동남경찰서는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 8월경부터 딥페이크 관련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천안시민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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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서-(주)선양소주,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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