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10주 연속 증가하고 영유아 연령층 환자 비중 역시 증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어린이집)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병원급(210개소)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 1주(`25년 45주)부터 지속 증가해 1월 3주 기준 617명으로 10주 연속 증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해 소량의 바이러스만으로도 감염을 일으키며, 일상적인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러스 유전자형이 다양하고 감염 후 면역 유지 기간이 최대 18개월 정도로 짧아 과거에 감염됐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환자 구토물의 비말 감염 등이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예방을 위해 손 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한 뒤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히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 등 관련 시설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
태어난 바다로 돌아오는 '푸른바다거북'…해수부, 8월 해양생물 선정
푸른바다거북(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는 바다거북 방류(8월 27일)를 기념해 8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푸른바다거북(Chelonia mydas)'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달의 해양생물'은 점차 급감하는 해양보호생물을 보호하고, 바다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국... -
폭염 뚫고 국회 앞 ‘칼군무’…유쾌한 기후 시위
3일 기후행동 플랫폼 ‘케이팝포플래닛’ 활동가들이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의원 가면을 쓰고 춤을 추고 있다. 케이팝포플래닛 제공 살갗이 타들어갈 듯한 폭염 속에서 청년들이 국회 앞에 모여 ‘칼군무’를 선보였다. 온실가스를 조기에 더 빨리, 더 많이 줄이라는 요구를 국회에 ... -
"이용률 27%에 3조 또 쓰나"…당진 LNG터미널 3단계 확장 논란
한국가스공사 전경사진 한국가스공사가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확장 사업을 둘러싸고 사업 타당성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역 환경단체들은 기존 시설의 낮은 이용률과 향후 수요 감소를 이유로 3단계 사업의 전면 중... -
당진시, 온열질환 주의…폭염 6대 행동요령 준수 당부
폭염 6대 행동요령 홍보물 5일 당진시(시장 김기재)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폭염 6대 행동요령 준수를 당부했다. 폭염 6대 행동요령은 ▲무더위 기상 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 노출 최소화 ▲... -
전국 맑고 폭염·열대야 지속…한낮 최고 39도
전국 맑고 폭염·열대야 지속…한낮 최고 39도 목요일인 6일은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오전까지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낮 기온은 30∼39도로 예보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
낙동강·수도권 주민 소변서 '녹조 독소' 검출... "물 넘어 몸속까지"
녹조로 덮인 낙동강 전역 낙동강 유역과 수도권 녹조 발생 수계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소변에서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11일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