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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열려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5.09.2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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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간 모판 3만여 장 생산 기대,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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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해미면 양림리 203번지 일원에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해미농협이 주관한 준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은 5억 1천3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건축면적 1,050㎡ 규모로 육묘장, 작업장, 발아실 등을 갖췄다.

 

해당 육묘장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돼 파종에서 육묘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내년 4월부터 본격적인 벼 우량모 생산이 이뤄질 예정이며, 약 110㏊의 논에 이앙할 수 있는 물량인 모판 3만여 장을 매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준공된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을 통해 육묘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고, 균일하고 튼튼한 고품질 모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은 “자동화된 벼 공동육묘장이 안정적 쌀 생산을 도모하고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노동력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자동화 시설을 도입한 공동 육묘장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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