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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선도” 태안군, ‘충남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핵심도시로!

  • 서해타임즈 기자
  • 입력 2025.09.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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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일 업무협약식 참여, 화력발전 폐지 앞두고 수소경제 본격적 전환 모색
  •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노력키로

2.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 협약.jpg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협약식 모습.

 

태안군이 충남도를 비롯한 도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손잡고 ‘수소경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모색한다.

 

군은 지난 1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가세로 군수,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을 비롯해 5개 기관·대학, 3개 발전사, 7개 기업 등 총 2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제7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충청남도 서해안권을 중심으로 충남 수소산업 벨트를 조성해 청정수소 기반의 전주기(생산-유통-사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 참여기관은 수소 생산시설 및 수소발전소 구축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 등 참여 기관은 충남도 서해안 수소산업 벨트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서며 수소산업 기업 및 연구·교육기관 간 활동을 지원한다. 아울러 수소산업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등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태안군의 경우 지난 4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관계기관 업무 협약’을 맺고 태안읍 일원 1만 2397㎡(약 3750평) 면적에 총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시설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태안군 수소도시 조성 사업’ 공모 신청에도 나서는 등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발전 동력 확보를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인프라 구축과 기관 간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지역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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