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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정보화 교육 진행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5.08.2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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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월 24일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첫 개강

2. 지난 8월 24일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 교육1.jpg
지난 8월 24일 서산시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한국어 교육

 

 충남 서산시에서 지난 7월 1일 개소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앞장선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24일부터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한국어 및 정보화 교육을 진행 중이다.

 

한국어 교육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뉘며 초급에는 50명이, 중급에는 45명이 교육을 신청해 총 95명의 수강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다.

 

정보화 교육은 엑셀 기초에 대해 안내하며,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어 교육은 11월 30일까지, 컴퓨터 교육은 10월 19일까지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내에서 운영되며, 교육 기간 매주 일요일에 진행된다.

 

첫 개강일이었던 지난 24일 각 교육 수강생의 출석률은 90%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베트남 국적의 근로자 A 씨는 “센터에서 진행하는 한국어 교육 덕분에 작업장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언어로 인한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친구도 사귈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센터의 출범과 활발한 지원 활동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통합 상담 등 실질적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을 위해 법률·노무·고충 상담은 물론, 노무 문제 해결과 통역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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