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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안전 지키던 서산시 공무원 직원, 갑작스레 우리 곁 떠나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5.07.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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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련된 분향소.JPG
시청 중회의실에서 마련된 분향소

 

지난 21일 충남 서산시청 공무원 故 이○○ 주무관(향년 40세)이 점심식사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고인은 평소 시정 발전을 위한 남다른 헌신과 책임감으로 동료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시 전역에 설치된 CCTV 카메라 4,100여 대의 유지·관리 및 보수 업무를 책임지며, 최근 도입된 AI 인공지능 선별관제시스템의 안정화 작업과 서산-대산 국도의 출퇴근길 정체 해소를 위한 감응신호 구축 업무에 성실히 임해왔다.

 

특히,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노력을 기울이던 중 들려온 비보에 모든 직원은 물론 시민들 또한 큰 충격과 슬픔에 잠겨 있다.

 

서산시는 고인이 시정 발전과 시민 안전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노고가 국가로부터 마땅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순직 인정 및 관련 예우에 대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는 한편, 유가족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던 소중한 동료를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보내게 되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고인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시민을 향한 따뜻한 마음은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의 숭고한 헌신이 마땅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예우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고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자 1계급 특별 추서(지방전산주사)를 결정했으며, 시민들과 동료들이 애도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시청 중회의실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 운영 기간은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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