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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품종 금선 씨감자 30여 톤 생산

  • 박대건 기자
  • 입력 2025.07.0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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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선, 2기작 재배 가능... 수미 감자보다 지역 적응성 뛰어나

7. 금선 감자 모습.jpg
금선 감자 사진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에 위치한 서산 씨감자 생산단지에서 신품종 금선 씨감자를 생산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수미 감자의 퇴화와 생산량 감소에 따라, 신품종 감자 도입을 고려해 온 결과, 2기작 재배가 가능한 금선 씨감자를 재배, 생산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 금선은 전분이 많으며,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수확 후 60~70일이면 휴면에서 깨기 때문에,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으며, 수미 감자보다 지역 적응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2022년 생장점 배양 통해 생산한 조직 배양묘를 2023년 분무경 수경재배를 통해 1차로 기본종을 생산했다.

 

이어, 지난해 점적관수 상자 재배로 2차로 원원종을 생산한 것을 올해 3월 파종해, 6월 3차로 씨감자 금선 30여 톤을 생산했다.

 

올해 수확된 금선 씨감자는 저온저장 후 종자 규격에 맞춰 선별된 뒤 2026년 2월 관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조직배양을 통해 생산된 씨감자의 공급을 통해 감자의 생산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서산시 감자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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