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산시,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인정서 수여식 개최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5.08 10:39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이옥하 전승 교육사, 지난 3월 31일 충청남도로부터 명예보유자로 인정받아
2.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인정서 수여식2.JPG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인정서 수여식

 

충남 서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인정서를 이옥하 씨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하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이태수 보유자, 김경창 전승 교육사 등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무형유산인 서산 박첨지놀이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음암면 탑곡리에 전승되는 민속 인형극이다.


전문 연희패나 유랑광대패가 아닌 마을 토박이 광대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어 마을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아 소박하고 토착화된 것이 특징이다.


이옥하 명예보유자는 1980년대부터 서산 박첨지놀이에서 큰마누라와 스님 역할로 꾸준히 활동해 2003년 전승 교육사로 인정받았다.


또한, 40여 년 동안 마을 공연과 무형유산 공개행사 등 국내외 공연에 지속 참여하며 서산 박첨지 놀이를 알리는 데 이바지해 왔다.


그동안 전승 교육사로서 종목의 전승과 계승에 헌신해 왔으나, 84세의 고령으로 후배 육성과 전수 교육, 공연이 어려워져 지난 3월 31일 충청남도로부터 명예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명예 보유자는 무형유산 보유자나 전승 교육사 중 전수 교육 또는 전승 활동을 정상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경우 업적을 고려해 인정된다.


이옥하 명예보유자는 “오랫동안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보존회원들과 함께 박첨지놀이의 전승활동을 이어왔다”라며 “수십 년을 우리 마을과 박첨지놀이만을 위해 살았는데 그동안의 활동들을 알아봐주시고 명예보유자로 인정해 주셔서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박첨지놀이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마을단위 민속인형극으로 손꼽히는 중요한 무형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산 박첨지놀이가 보전․계승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해타임즈 & 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전체댓글 0

추천뉴스

  • 서산경찰서, 청소년 ‘야차룰’ 집단폭력 선제적 차단 및 맞춤형 선도
  • 식물의 색을 기록하다…서울식물원 참여형 전시 '컬러헌터'
  • 충남도, 추석 장바구니 부담 덜고, 의료‧돌봄 공백 막는다
  • 당진소방서, 대형 판매시설 화재 대비 도상훈련 실시
  • 당진시, 2026 나래페스티벌 성료
  • 서산시, 추석 명절 종합 상황실 운영 ‘행정 공백 최소화’
  • [컬럼]청소년 범죄, 처벌보다 한발 앞선 예방과 관심이 필요하다.
  • 천안문화재단, 내달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 천안시, 종합운동장서 삼거리공원까지…‘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10월 1일 개막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서산시, ‘서산 박첨지놀이’ 명예보유자 인정서 수여식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