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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과수화상병 집중 예찰 추진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5.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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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 대상
3. 지난해 7월 서산시 과수화상병 예찰단이 운산면 일원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1.JPG
지난해 7월 서산시 과수화상병 예찰단이 운산면 일원에서 과수화상병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모습

 

충남 서산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관내 113개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 집중 예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과수가지검은마름병의 예방을 위해 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하고, 전염원 사전 제거 및 발생 과원에 대한 신속한 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대면·전화를 통한 농가 청취 및 수시 예찰 등을 통해 진행되며, 5월·6월·7월·10월 총 4회 예찰반의 과원 현장 방문을 통한 집중 예찰도 병행된다.


시는 과원 현지에 방문한 예찰반을 통해 ▲농가 자율예찰 방법 ▲농가신고제 운영 ▲과수화상병 예방 방법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병 발생이 의심되는 농가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41-660-3935)에 신고하면 된다.


한편,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검게 변하다가 나무 전체가 고사하는 치명적인 세균병이다.


과수가지검은마름병도 발생 시 과수화상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두 병 모두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조기 발견이 관건”이라며 “농가 스스로 자기예찰을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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