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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 실시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4.2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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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②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안내 홍보물.png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수칙 안내 홍보물

 

충남 서산시는 올해 11월까지 비브리오패혈증 유행 예측 조사를 추진, 선제적인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대산읍·부석면·팔봉면 일원 해수와 갯벌, 조개류 등을 채취해 정기적인 비브리오패혈증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수나 어패류에 존재하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에 의해 감염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주로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해 8~9월 가장 많이 발생한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는 49명으로, 이 중 21명이 사망하는 등 치사율이 특히 높다.


주로 피부 상처에 해수가 닿거나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해 감염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예방 수칙은 ▲어패류 반드시 익혀 먹기(85℃ 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조리)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사용 등이다.


시는 이번 유행 예측 조사와 함께 감염병 예방 캠페인 등으로 다가오는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비브리오패혈증은 조리법과 위생 수칙만 철저히 지켜도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며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예방 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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