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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강조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4.2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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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 안내 홍보물.jpg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 안내 홍보물

 

충남 서산시가 올해 4월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확진자가 전북에서 발생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월부터 11월까지 해당 증후군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서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각각 1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오심,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도 18.5%로 높다.


주요 예방 수칙은 ▲긴 옷, 팔 토시, 장화 등 착용을 통한 피부노출 최소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 및 야외 활동 후 착용한 옷 즉시 세탁 및 샤워 등이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진드기 서식이 우려되는 구역에 총 36대의 태양광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4월 초부터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보건지소, 진료소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를 위한 기피제를 배부했다.


관내 보건지소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진행됐으며, 보건지소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은숙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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