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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마늘 생육기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 강조

  • 이현고 기자
  • 입력 2025.04.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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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jpg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

 

충남 서산시가 마늘이 분화되기 시작하는 구비대기인 4월 중순, 품질 향상을 위한 물관리 및 병해충 방제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마늘 구비대기의 적정 수분 공급은 마늘 알의 크기와 저장성, 최종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비대가 저하되고 저장성이 떨어지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 10일에 한 번씩 30㎜ 정도의 물을 줘야 한다.


또한, 4월 중후반은 잎마름병, 녹병 등이 발생하는 시기로, 일주일에 한 번씩 방제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잎에 누런 반점이나 얼룩무늬가 생기며 잎이 마르는 잎마름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며, 포자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


녹병은 기온 상승과 이슬 많은 날이 이어지는 경우 빠르게 확산되며, 잎에 황갈색 반점이 생긴 후 광합성 기능 저하로 이어져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관내 마늘재배 면적이 1천1백여㏊에 달한다”라며 “관내 재배 농가가 원활하게 수확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효과적인 마늘 구비대기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를 위해 현장 지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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